바르너 아치스본 내돈내산 후기, 교정 효과는?

우리 몸의 하중을 온전히 지탱하는 것은 바로 발바닥의 아치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걸음걸이와 밸런스로 아치는 무너지고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늘은 아치로 집중되는 충격을 발 전체로 분산시켜 체형 유지는 물론 몸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바르너 아치스본의 내돈내산 후기와 교정 효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르너 아치스본

발은 우리 몸의 기초입니다. 마치 건물의 토대가 그 위에 놓인 모든 구조를 지지하듯이, 발은 우리 몸의 무게를 지지하고 균형을 유지하며 움직임의 동력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발의 균형이 무너지면 우리 몸은 이를 잡으려고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어 결국 온 몸이 틀어지게 됩니다.

발 뒤꿈치는 보행 시 충격을 가장 먼저 받는 부위이며, 앞꿈치는 체중의 120%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부위로 체중분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하루하루 부하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르너 아치스본 설계

바르너 아치스본은 무너지지 않도록 아치를 세워 발 전체에 체중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체형 유지 및 몸매 개선에 도움을 주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발 아치 서포트 제품입니다.

보통의 교정 깔창과 아치스본이 다른 점은 바로 가로, 세로 아치를 동시에 잡아준다는 점입니다. 아치홀과 U자힐컵이 무너진 세로 아치를 정상 각도로 맞춰주고, 인커브존이 발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가로 아치를 잡아줍니다.

바르너 아치스본 효과

몸매 개선

바르너 아치스본을 꾸준히 사용할 경우 신체 밸런스의 균형으로 라인이 살아나 틀어진 부위의 교정과 몸매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붓기 완화 효과도 볼 수 있어 하체 비만이나 평소 다리가 잘 붓는 분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바르너 테스트 결과 4주간 사용시 다리 붓기가 상단 1.5cm, 하단 1.9cm가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발 피로 감소

아치가 무너진 분들의 경우 오래 서있는 것을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치스본은 이상적인 높이로 아치를 받쳐줘 발의 피로를 감소시켜 줍니다.

너무 푹신푹신한 깔창이나 신발은 오히려 무릎 건강에 나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편한 것 같지만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것입니다.아치스본은 고탄성 TPU 소재를 사용하여 깊은 아치를 형성하여 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바르너 아치스본 내돈내산 후기

저는 오른쪽 발 아치가 무너져 골반을 타고 척추 측만증 그리고 일자목까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몸 중 하나가 무너지면 온 몸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몸소 알게 된 케이스인데요.

기존 아치깔창
기존 아치형 깔창

아치스본 사용 전에도 저는 아치 지지 깔창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효과가 생각보다 미미하더군요. 그리고 깔창 크기를 정확하게 맞추기도 어렵고요.

그래서 알아보게 된 것이 바로 바르너 아치스본입니다. 이런 제품은 큰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더 나빠지지만 않게 되더라도 본연의 성과는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보니 부담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치스본 내돈내산 후기
바르너 아치스본 깔창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직 체형 교정의 효과는 보지 못했지만 발의 피로도 감소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아치를 잘 잡아줘서 그런지 오래도록 서 있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있으며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다면 모든 신발에 넣어 놓고 싶습니다.

참고로 땅콩볼로 아치를 지압해주고 발가락으로 수건을 잡는 운동을 같이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저도 매일 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만은 않아요. 바르너 아치스본 깔창이랑 시너지효과가 나길 바랍니다.

바르너 아치스본 가격

바르너 아치스본의 제품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1 SET : 19,800원
  • 2 SET : 29,800원
  • 3 SET : 41,800원

테스트를 해보실 생각이시거나 한 신발만 쓰신다면 1 SET만 구입하시는 것이 좋으며 여러 신발에 넣어 사용하거나 지인들과 같이 사용하실 경우 저렴하게 47%에서 최대 50%까지 할인이 가능한 2~3 SET 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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